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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茶문화연합회, 표창 쏟아져
한국茶문화연합회, 표창 쏟아져
  • 차지훈 기자
  • 승인 2009.01.0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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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체표창 등
 국회에서 ‘차(茶)의 세계화전’을, 마산에서 다향축전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 차문화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회장 고성배)에게 지난 연말 표창이 쏟아졌다.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는 먼저 차문화관련 법인 중에서 최초로 우수민간문화단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27년간 보성의 반야다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석선혜 자문위원(한국불교차문화원 원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은 주변 농가에 친환경제다법을 보급했던 박일권 구례지회장(구례 장죽전제다 대표)이 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표창에는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박종식 이사(CJ푸드 대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표창에는 우리나라 최고령 차나무가 식재돼 있는 도심다원의 오시영 이사(하동 도심다원 대표), 지난해 각종 행사를 기획.추진한 오창숙 사무국 총무는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고성배 회장은 “올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한단계 발전된 ‘차의 세계화전’을 개최하는 한편 10회째를 맞는 다향축전을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차문화대전으로 격상시킬 것”이라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차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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