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명ㆍ여자 7명 등 선수 12명
진주 배영초등학교가 인라인 롤러부를 창단했다.
지난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김삼석 진주교육장, 윤용근 도의원, 김현철 진주시전국체전준비단장, 진주시체육회 고봉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도교육청 지원금 1000만 원 등 각종 지원금을 전달했다.
윤갑석 교장은 “체육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자라나는 체육영재를 발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학생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목적으로 교기로 지정된 인라인 롤러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학교장을 단장으로 남자부 5명, 여자부 7명 등 선수 12명과 강혜영 부장감독, 원향아 감독을 비롯, 진주외고 우인제 코치가 겸임하게 된다.
선수들은 학기별, 월간, 주간, 일일계획에 의해 철저한 지도를 받게 되며, 앞으로 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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