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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발전 국회의원 정책도론회
남해안 발전 국회의원 정책도론회
  • 박유제 기자
  • 승인 2008.12.14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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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동서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
국회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정의화ㆍ김성곤ㆍ이주영 공동대표)이 오는 19일 하동에서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성곤 공동대표(민주당, 전남 여수갑)의 진행으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과 이정록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장이 남해안 발전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김춘선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조유행 하동군수, 한창진 전남시민연대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에 앞서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남해ㆍ하동)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기조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토균형개발 구상을 밝힌다.
 
또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토론회에 이어 1박2일 일정으로 여수ㆍ남해ㆍ광양 등 인근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의원연구모임의 이주영(한, 마산갑) 공동대표는 토론회와 관련 “여야를 초월해 남해안 발전방안 등 국토균형발전을 중점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은 여야 국회의원 35인으로 구성된 국회 연구단체로, 경남ㆍ부산ㆍ전남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균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공식 출범했다. <박유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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