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경남대 노조지부장 조현성 과장 당선
이번 투표는 지난 10일 경남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해외파견자 1명을 제외한 유권자 1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조현성 당선자는 세 명의 후보자 가운데 가장 높은 53.1%의 특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조현성 당선자는 소감 발표에서 “대학과 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직원의 위상 강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에 경남대에 입사한 조현성 당선자는 마산상고를 졸업한 후 경남대 전산통계학과와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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