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운영 계획
농협중앙회 마산시지부는 27일 농촌 노인들의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활력 증대를 위해 진동농협 회의실에서 ‘실버노래교실’을 개강하고 5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처음 열린 노래교실에는 노인 100여명이 참석해 노래강사 이동근씨의 진행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농협 마산시지부는 지역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버노래교실 뿐만 아니라 재가노인 밑반찬 나누기, 이ㆍ미용 서비스, 노인요양시설방문, 방과후 아동 영어교실 등 특별활동 실시를 통해 사랑나눔 지역문화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홍 농협마산시지부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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