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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래도 지역 신문은 살아 있다 그래도 지역 신문은 살아 있다 ‘지역 신문이 살아야 지방 자치가 살고 경제가 산다’는 말이 지금 유효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기 참 곤란하다. 지역 신문은 존재하는데 무게감이 중앙지에 비해 크게 떨어질 뿐 아니라 지방에서 감시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신문은 당연히 그 지방에서 일어나는 사건ㆍ사고를 심층적으로 다뤄야 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사를 우선해 지면에 반 류한열의 書香萬里 | 류한열 기자 | 2017-08-17 20:31 청춘 예찬 어디 가고 청춘 비가뿐인가 청춘 예찬 어디 가고 청춘 비가뿐인가 청춘이 흔들린다. 불안한 미래 때문에 흔들린다. 아프니까 청춘이다고 했지만 취업 벽을 넘지 못하고 흔들리는 청춘을 보면 마음이 안쓰럽다.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인생이 꼬인다. 결혼을 포기하고 나중에는 인간관계까지 내던지는 경우도 있다. 포기의 수를 세지 못해 N포세대까지 나왔다. 꿈을 꾸는 게 되레 이상한 청춘의 우울증은 더 깊어만 간다. 그 류한열의 書香萬里 | 류한열 기자 | 2017-08-10 21:28 더위를 피하는 자와 맞서는 자 더위를 피하는 자와 맞서는 자 무더위 위세가 대단하다. 더위에 맞서는 사람은 어리석다. 더위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더위를 피하는 좋은 방법 중에 예부터 책 읽기가 으뜸이다. 독서 피서를 이야기하면 인상 쓸 사람도 있지만 돈 안 들이고 더위를 피하는 경제적인 방법 중에 책 읽기만 한 게 있을까. 특히 한여름에는 시리즈로 나온 책을 읽으면 좋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15 류한열의 書香萬里 | 류한열 기자 | 2017-08-03 22:29 완장이 힘쓰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완장이 힘쓰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갑질 논란이 칠팔월 더위만큼 뜨겁다.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불거지던 갑질 논란이 요즘은 감자 깰 때 한번에 딸려 나오는 감자알 같다. 갑질을 하는 ‘갑’은 자수성가했든 부모한테 재산을 물려받았든 우리 사회에서 가진 자다. 가진 자가 거들먹거리는 추태를 늘 봐 왔어 놀랄 일이 아닌데도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기 어렵다. ‘미스터 피자’의 갑질 때문에 류한열의 書香萬里 | 류한열 기자 | 2017-07-27 21: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