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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분노
  • 김루어
  • 승인 2013.07.11 22:09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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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2013-07-12 00:30:18
이제 막 들어와 이 글을 대하고, 하아! 여기 살아 숨쉬는 한 사람의 시인을 만나게 되는구나 하고 감동하게 되었다. 살아 있음. 참으로 오랫만에 생명의 활화산 같은 生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오늘은 정녕 잊을 수 없는 기쁨의 날이다. 첫 줄을 읽을때는 몰랐는데 내려 갈수록 감동하면서, 또한 스스로에게 나는 부끄러운 사람이야 하고 자책하게 되었으니 지금 나는 새로운 성장통을 앓게 될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