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차인회(회장 이동수)는 지난 12일 진주시 포시즌 1층 오차드홀에서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으로 `2023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박종식 진주향교 전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2023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재도약 원년 계획을 밝혔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기계ㆍ조선ㆍ항공산업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온 경남이 앞으로는 역사ㆍ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문화ㆍ관광산업이 새로운 제2의 성장축으로 경남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아일랜드 하이웨이 추진 등으로 남해안의 교통망이 혁신되고， 정부의 `新성장 4.0 전략`에 K-컬처 융합관광(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산업이 포함됨에 따라 문화관광산업을 도의 주력산업으로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판타지 김해 애니메이션 영화가 선보인다.오는 14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질리언 코머포드(Gilian Comerford) 감독의 `레인보우 로드트립`을 러닝타임 60분 무료 상영한다.이 영화는 `마이리틀포니: 레인보우 로드트립`은 아일랜드와 미국의 1시간 텔레비전 특별로 방영된 작품을 지난 2020년 10월 29일 한국에서 개봉한 작품이다.박지윤， 이영란， 김율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마이리틀포니 캐릭터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레인보우대시， 핑키파이， 애플잭，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특산물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 11일 산청군 신등면 `산청한방어머니한과` 작업장에서 조유정 씨가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한방약초 한과(위쪽 사진)를 들어 보이고 있다. 거창군 고제면 원봉계 마을 봉계사과작목반 반원이 택배용 부사 사과를 차에서 내리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22년 한 해가 저문다. 올 한 해는 중앙과 지방 권력 구도 변화와 지역 경제의 추락으로 여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해가 저무는 서쪽 하늘을 보면서 다시 해가 떠오를 것을 바라보는 눈에는 소망이 그려진다. 2023년 계묘년에 떠오르는 해는 희망이어야 한다. 사진은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발전기 사이로 저무는 해. / 거창군

사천시가 29일 내년 개청을 목표로 한 우주항공청의 설립 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가 지난 2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삼천포 동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김정순 씨.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김 전 지사 출소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졸업하는 단원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꺼이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합창단의 공연을 위해 그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단원들의 뜻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27일 정부가 신년 특사 대상자를 발표하는 뉴스를 관심 있게 쳐다보고 있다. 이번 사면에는 횡령 및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정치인 9명， 공직자 66명 등 총 1373명이 특별사면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26일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해 국군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지사는 "든든한 안보 토대 위에서 청년들의 삶에 미래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