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7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오감 체험을 통한 영어캠프’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31일∼지난 4일 5일간 하루 4시간씩 한다사중 2층 영어전용실에서 그룹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해외 선진 도서관의 운영시스템과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네덜란드 등으로 도서관 체험연수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담당자들로 연수단을 꾸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유럽 선진도서관들을 방문해 상호 업무 교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연수는 네덜란드의 알미르 도서관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도서관, 영국 국립도서관

인제대학교 김창룡(60ㆍ신문방송학과) 교수가 3년째 울릉도에서 재능기부 특강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여름 방학 때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울릉군 초ㆍ중ㆍ고교생 대상 논술ㆍ영어 특강을 시작했다. 첫해 특강 반응이 좋아 지난해에는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두 차례 특강을 하고, 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학지도도

방학을 맞은 농촌 학생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 직업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직업 체험을 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드림스쿨핑’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은 교육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경남도교육청이 EBS와 공동협약(MOU)으로 전국 최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유승규 고성교육장)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명지대학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69명, 인솔교사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융합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창의융합과학캠프에서는 박정은 의학원장님의 진로특강과 더불어 모둠별 팀워크 활동, 노벨과학실험 등의 융합과학실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승규 영재교육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2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 학교는 방학을 이용해 학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적성개발, 진로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학교’수업은 햇살반(6, 7세 아동)과 키움

외삼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창신고등학교 이상준(18) 학생의 미담이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창신고등학교(교장 곽경조)는 창신고 학생과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성금 6천만 원을 이상준 군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준 군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지병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외삼촌의

김해도서관(관장 김재기)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교육ㆍ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학습ㆍ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김해 가야이야기’는 가야인의 생활과 문화를 알아보고 가야토기와 가야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부산글로벌 빌리지에서 도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영어학습을 하러 해외로 나가면서 사교육비를 들이는 것을 막고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참가 인원을 지난해 대비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방학 중 ‘재능기부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웅천초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 자녀에게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방학을 위해 무료로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웅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공부했던 내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 김해, 양산 지역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생 등 278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초ㆍ중등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캠프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양산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하며 초등부는 창원 한들초등학교(7월 31일~8월 2일), 김해 화정초등학교(8월 16일~8월 18일), 양산수학체험센터(8월 1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31일 김해 일부학교에 결핵 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각급 학교에 결핵 예방 및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으로 결핵예방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내 환기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해 결핵 예방을 당부했다. 또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결핵ZERO 홈페이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은 “현행 교사임용체제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한국교총은 31일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은 예비교사와 임용고시생 등 수많은 사람들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을 강력히 반대하며 전환심의위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교총은 지난달 20일 고용노동부가 ‘공공부

경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창원경일고 등 도내 44개 일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모의면접 교실은 학교에서 수시모집 대학별 (면접)고사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면접을 볼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교사 면접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내 일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 학교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대구 한국장학재단 사무실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과 관련한 ‘제3회 찾아가는 학부모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영남권 중3∼고1 학부모 15명이 참여해 수능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김상곤 부총리는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경남 고교생들이 임진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은 31일 도내 고교생, 교사 등 100여 명이 오는 12일 경남교육청에서 임진각까지 563.45㎞ 통일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경남 고교생 두 바퀴 통일 체험 대행진’은 참여형 통일행사 체험을 통해 성숙한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희망 학생과 교사를 신청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영양(교)사, 조리사 230명을 대상으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연수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행한 연수는 김해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관계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장대성 한국투자아카데미 대표는 ‘역사 속의 청백리의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28일 양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도내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위기의 아이들, 마음 보듬어주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는 경남교육청이 학업중단 학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학업중단자수가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비,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업중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3~6학년 19명 학생들은 나를 키우는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더위와 맞서며 해양체험활동, 루지체험활동의 두 과정으로 이뤄졌다. 해양체험활동에서 선후배가 함께 힘을 모아 배를 저으면서 보물상자 구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의 힘이 얼마나 중요

구산중학교(교장 허경)는 교육복지 수요방과후 프로그램인 행복두드림 난타반 학생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야테마파크에서 1박 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차 저녁에는 김해카라반 캠핑장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며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했고 밤에는 김해천문대 천체관측을 하고 달빛을 보면서 달빛 걷기를 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 간의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