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주 마산 진동 주민자치위원
노인ㆍ취약계층 등 무료 제공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활동
노인ㆍ취약계층 등 무료 제공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활동

"붕어빵 먹으러 오세요.","배고픈 사람들에게 공짜로 붕어빵을 나눠 줍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최용주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주민자치위원을 하고 있는 최용주 사장이 1년째 시민들에게 붕어빵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이제 최 사장을 진동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붕어빵 하면 최 사장이다. 특히 봉사활동이면 남보다 먼저 앞서고 있어 진동면의 천사이다.
최 사장은 지난 24일 진동면 진해현관아 앞에서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최 사장은 지역 내 학생, 취약계층 노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해 사랑의 온정을 실천했다. 붕어빵 나눔봉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재료 소진 시까지 직접 붕어빵을 구워냈다.
최 사장은 "평소 이웃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방법을 고민하던 중 붕어빵 나눔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일이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골프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용주 골프아데미 운영 및 진동면 주민자치위원으로 명절 사랑의 후원품 전달, 사랑의 붕어빵 간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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