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교통환경 개선사업’으로 안전성 높인다
산청군 ‘교통환경 개선사업’으로 안전성 높인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5.29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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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곳 횡단보도에 투광기 설치

야간 이용자 교통사고 예방 도움
산청군이 지역민의 도로 교통과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자 횡단보도와 도로변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사진은 산청읍 속도관리구역 표지판.

산청군이 지역민의 도로 교통과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자 횡단보도와 도로변 등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 지역 곳곳에서 횡단보도 투광기와 도로경보등, 안전속도 5030 표지판, 주ㆍ정차 단속카메라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역 내 횡단보도 24곳에 투광기를 설치하고 올해 생초ㆍ오부ㆍ차황면 등 21곳의 횡단보도에 투광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횡단보도 이용자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보등은 금서농공단지 사거리 등 4곳, 시천ㆍ삼장면 일원 도로에 무인단속카메라 2개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읍과 신안면 도심지 주요 간선ㆍ이면도로 차량 속도를 시속 50㎞와 30㎞로 하향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표지판을 설치하고 읍 부리에서 진주방향 3번 국도 진입로에 신호등을 신설했다.

주ㆍ정차 위반 차량이 많아 버스 통행 등에 어려움을 겪던 단성면사무소 앞 주정차금지 구역에 무인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군의 교통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교통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군 지역 7위, 도내 1위에 해당한다.

특히, 교통안전 항목 중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항목의 ‘인구 및 도로연장 당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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