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정회 시청 앞 성명 발표한국부인회도 국회 앞 1인 시위“근본 해결 요원ㆍ경제 붕괴”정부의 LH 해체안에 대한 진주지역 반대 여론이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전직 진주시의원들과 시민단체가 진주시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전직 진주시의원으로 구성된 (사)진주시의정회는 이날 오전 진주시청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서는 진주시의정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식 진주시의정회 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박명식 회장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은 전국적인 부동산 광풍의 단면을

노조，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사학 운영보다 개인 영리 몰두""직급 강등ㆍ연봉 삭감 등 자행"민주노총 전국대학노조 한국승강기대학교지부는 28일 노조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명서를 통해 김천영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이응국 승강기대학 노조 지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승강기대학교 정상화의 과정이 위기에 봉착했다고 보고 우리의 입장을 교육계， 노동계， 승강기 업계와 지역사회에 알린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난 2012년 거창군은 대학 정상화 명분으로 김천영 대표를 이사장으로 영입했지만 사학 육성보다 대학 공사의 수의계약이나 자신

"지방 죽이기 아닌 활성화해야"해체 반대 릴레이 캠페인 진행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헌도， 이하 지사협)는 21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땜질식 LH 혁신안 결사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 LH의 해체가 아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대책 수립 △ 지방 죽이는 혁신안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의견 적극 수렴ㆍ반영 △ LH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점 분석을 통한 지역과 상생하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허헌도 위원장은 "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상징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결정체

정기회의서 공동 건의안 채택대우조선해양 매각 철회 요구경남시장군수협의회가 이건희 미술관 경남 유치와 대우조선 매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함양군 대봉휴양밸리에서 도내 시장ㆍ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4차 정기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안과 성명서를 채택했다.도내 시장ㆍ군수들은 국가균형발전과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를 지방으로 분산해 대도시 중심의 문화 독점을 방지하고 지방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도 이건희 미술관이 반드시 경남에 유치돼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다.아울

의회 정례회서 성명서 채택환경ㆍ현안사업에 피해 예상의령군의회는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해당 성명서는 국민의힘 김판곤 군의원이 발의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명목으로 LNG 발전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군의회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한우산ㆍ자굴산에 추진 중인 자연친화적 관광단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의령군민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또 “주민들도 LNG 발전

하영제ㆍ부울경 국민의힘 의원여당ㆍ정부 각성 촉구 국회 회견수도권 집중， 지역 경제 죽이기국민의힘 소속 부산ㆍ울산ㆍ경남 국회의원들이 지역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하영제(사천ㆍ남해ㆍ하동)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정비사업(MRO) 추진에 대한 결사반대와 함께 집권 여당과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팬데믹 이후 조선산업， 자동차， 원전 설비 등 부ㆍ울ㆍ경 지역의 핵심산업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동남권의 전략산업인 항

동장막말 이어 김인길 의원 논란"점검 나온 직원에 고소" 발언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손태화 의원이 지난달 3일 자신의 지역구인 마산회원구 양덕 1동 주민자치회 개소식에 참석해 "동장을 상대로 막말을 했다"며 창원시 공노조가 사퇴를 촉고하고 나섰다.이후 또 다른 국민의힘 김인길 시의원이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심 신고를 받고 자신의 집으로 점검을 나온 직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 공노조가 연이은 시의원의 갑질사건으로 규정짓고 성명서를 발표했다.14일 창원시 공무원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기획행정

촉구 결의안 채택ㆍ성명서 발표"환경부， 일방적 사업 강행 안돼""농축산업 근간 지켜낼 것" 반발합천군의회가 최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황강광역취수장 설치 사업`에 반대하고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11일 `2021년도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일방적인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반대 및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합천군은 합천댐의 급격한 방류로 인해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엄청난 수해를 입었다"며 "1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 상처는 모두 아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상영 의장 국회서 1인 시위“균형발전 이끄는 동력 해체”범시민운동본부도 세종서 집회정부의 LH 분리ㆍ해체안을 놓고 진주시 각계각층이 반발에 나선 가운데 10일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경남진주혁신도시(LH)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각각 시위를 벌였다.10일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국회 앞에서 LH 분리ㆍ해체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존립 흔드는 LH 분리 개혁 규탄한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임했다.이날 이 의장은 “LH에 대한 해체 수준의 분리 혁신안이 실행되면 지역

경남의사회， 성명서 발표"앱만 이용시 젊은층 유리"경남의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 지침으로 의료기관의 예비명단 관리와 네이버ㆍ카카오앱 당일 예약ㆍ접종 서비스를 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남의사회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네이버ㆍ카카오앱 당일 예약 방식만 적용하면 결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에게만 유리한 구도가 돼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네이버ㆍ카카오앱을 통해 잔여백신을 등록했을 때 병원 업무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많은 전화 문의가 오는

`이건희 미술관` 수도관 건립 반대의령군수ㆍ진주시장 공동기자회견의령군(군수 오태완)과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최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에 강력 반발해 31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두 시장ㆍ 군수는 공동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을 반대하며 지방 유치를 촉구하는데 뜻을 함께했다.의령군과 진주시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시설 이전이 문화독점 방지 및 문화분산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으로의 미술관 건립을 강력

창원시 방산기업 STX엔진 선정시， 개발과제 환영 성명서 발표2030년까지 수출 등 1조 1800억 가치허성무 창원시장은 31일 지역 방산 엔진 전문업체 STX엔진(주)가 `2021년도 소재ㆍ부품기술개발사업` 국방과제 `K9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및 엔진제어장치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에 확정되는 쾌거를 환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엔진 국산화는 오는 2030년까지 수출 등 1조 1800억 원의 지역 경제파급 효과로 나타날 수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1976년에 설립된 STX엔진(주)은 기술력을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창원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부하 직원에게 직장 내 갑질을 일삼았다는 민원이 제기된 A 부장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A 부장과 같은 부서 직원 1명은 최근 A 부장으로부터 욕설, 인격모독, 폭행을 당해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호소했다.창원문화재단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매뉴얼에 따라 외부인사, 노조가 참여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징계하겠다”고 밝혔다.창원문화재단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사실 규명, 관련자 엄

8개 단체 구조라항 성명 발표“해양환경ㆍ세계인 중대 침해”변광용 시장 “국제사회 대응”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수산산업인들의 규탄 대회가 19일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에서 열렸다.이날 거제수협， 거제어촌계장협의회， 한수연거제시연합회， 자율관리공동체， 한여련거제시분회， 거제어류양식협의회 등 8개 수산산업인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거제의 수산산업인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인류에 대한 핵공격과 다를 바 없는 파멸적 행위"라고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일본 정부에 대해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관련 대책을 담은 성명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결정이 “광범위한 안전 문제, 수산물 오염과 해양생태계 파괴 등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지극히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생명의 원천이자 인류의 공동 자산인 해양생태계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로 파괴되지 않도록 이번 방류 결정을 일본 정부가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