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5:41 (토)
김해 봄 밤 형형색색 조명으로 물들인다
김해 봄 밤 형형색색 조명으로 물들인다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4.18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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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파크 일루미네이션 무료 입장
김수로왕릉 미디어파사드 쇼
"야간 관광도시 색다른 경험"
김해가야테마파크 내에 형형색색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돼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내에 형형색색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돼 있다.

김해시가 가야왕국의 봄 밤을 수 만 개의 조명등과 빛 조형물로 물들인다. 야간 노잼도시 김해가 형형색색 일루미네이션을 입은 밤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다.

김해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전 행사에 맞춰 20일 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점등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 등을 맞아 야간 체류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3억 5000만 원을 들여 테마파크 곳곳에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설치했다. 김해 상징인 가야 왕궁 태극전에는 초롱 등불 수백 개가 설치돼 장관을 연출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점등식 무대에는 김해 공연단체인 전통예술원 흥, 생동감크루, IN풍류 팀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LED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친다.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무료 야간 개장한다. 1500송이 LED꽃으로 만든 빛의 정원, 빛나는 토더기 인형 등도 볼 수 있다.

또 김해 수로왕릉을 기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선사한다. 왕릉 정문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를 펼친다. 쇼는 가야의 탄생과 번영, 현재와 미래까지를 다룬 스토리로 5분 분량으로 상연한다.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는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김해의 출구전략으로 조명을 남기게 됐는데 야간 관광도시 김해의 재발견을 하실 수 있도록 꾸몄다. 호응도에 따라 상시로 행사를 하도록 검토하겠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려한 김해의 봄 밤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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