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사)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경남ㆍ전남도지회 임원들이 지난 18～19일 하동세계차 엑스포장 일원에서 제16회 영ㆍ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아 영ㆍ호남 여성지도자 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의증진과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복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전남 장성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영ㆍ호남지역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이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필운 경남도회장과 신금숙 전남도회장은 공동 실천사항으로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의령군은 의령읍 무전리 일원에서 열린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의령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우리 밀 축제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ㆍ사회 단체장， 관광객 등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밀과 관련된 체험과 음식 그리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이날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이날 행사에는 밀 사리 체험， 밀 타작， 밀떡 구워먹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선사했고，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거운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창포원을 적극 홍보하고 거창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트래블리더가 작성한 기사를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김천구미역에서 집결한 10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해플스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 함박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 `기타스토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전담인력 및 시니어클럽， 관련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 및 예방 교육 강화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대비 건강관리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폭염 대비 건강관리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김해에 있는 남명건설(주)(대표 이병열)는 22일 산청군청을 방문， 이승화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명건설은 창립 30년이 넘는 경남지역 중견 건설사로 장학금 기부는 물론 사회공헌과 문화예술 지원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북창원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30만 원을 기탁했다. 박효도 북창원농협 조합장은 "평소 거제 농협 임직원들과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던 차에 고향사랑기부 붐에 발맞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천시 동서동건강위원회(위원장 신현호)가 지난 19일 청널공원 일원에서 건강 활력 회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다! 함께 걷기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이달 개통된 청널공원 문화오름을 배경으로 한 팀별 기념사진 촬영과 정비된 청널공원 둘레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성을 수립ㆍ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남도 여성가족재단 이정희 박사가 `군민참여단 활동 방향성 및 타지역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의령행복교육지구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마을교사， 지역민 등이 참석하여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이뤄지는 마을 연계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아이들이 생활과 연계된 살아있는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상동면 체육회(회장 윤종진)는 상동면 면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상동 체육공원에서 2023년 상동면 장미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제22회 상동면민 체육대회와 동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변검 공연， 마술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더불어 상동면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면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윤종진 회장은 "상동면 장미축제에 면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됐다. 내년 5월에도 상

합천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강상열)가 주최한 제5회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0일 갈마산 임시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에서 합천클럽이 우승을， 여자 단체전에서 대야클럽이 우승을 하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1위 최정규(대야클럽)， 2위 소정호(대야클럽)， 3위 문춘읍(핫들클럽) 선수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김정애(핫들클럽)， 2위 김덕임(대야클럽)， 3위 박정애(핫들클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인근 도시인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영등포구를 포함한 12개 자매ㆍ교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매도시인 영등포구와의 협력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19～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의 쾌거를 거뒀다. 유현이 선수가 대회 최우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구단 대표)은 "우승을 통해 사천시가 여자실업농구 최강임을 재입증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3연패는 물론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도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국내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6～17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수상레저 시설물에 대해 민ㆍ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수상레저 사업장의 모든 기구ㆍ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발굴ㆍ개선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통영해경 등록 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중 이용객 방문 수， 사업장 규모， 노후 시설을 고려한 사업장 4곳을 점검했다.

LG전자가 지난 19일 `탄소중립 2030` 선언 5주년을 기념해 창원LG스마트파크 인근 하천인 남천 주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을 지난 2017년 대비 50%로 줄이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 담당은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18일 하동 출신 국가대표 배구선수 전광인(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와 배구선수 육성 후원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광인 선수는 이날 모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한 뒤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며 배구 기술을 전수하고 원데이 클래스 시간을 가지면서 후배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하동초교 배구부는 지난 2005년 창단해 수많은 배구 인재를 배출해 내며 국내 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8일에 열린 `제19회 경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부문 최우수상，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양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평산초등학교는 `불이야 불이야`를 불러 초등부에서 최우수상， 상상나래유치원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제 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21일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영남루나 강변공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 방문객이나 시민에게 홍보 광고지를 배부하고， 축제 현장 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최한 `미조면 등대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다는 삶， 주민은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조초ㆍ중학교가 함께 해， 중고물품 판매장터ㆍ동아리공연 및 전시 등이 펼쳐졌다. 특히 학생들과 지역민의 동아리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난타 동아리의 공연이 시작을 알렸고， 미조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부터 댄스공연， 미조중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 스페이스미조의 피아노와 트럼펫 공연 등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성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4행시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지역 학생들과 군민 약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6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고성초 3-1 노민규 학생이 아동학대를 주제로 작성한 (아)파요， (동)물도 아파요， (학)대하지 마세요， (대)화로 사랑으로 대해주세요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