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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심 시인 ‘산사의 새벽’ 출간
최옥심 시인 ‘산사의 새벽’ 출간
  • 승인 2008.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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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첫 출판기념회
최옥심 시인(사진)의 첫 시집 ‘산사의 새벽’ 출판 기념회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남해읍 하얀집레스토랑 2층에서 열린다.

시집 ‘산사의 새벽’은 월간 한맥문학 12월호에 실린 5편의 시 가운데 하나인 ‘산사의 새벽’과 함께 추억, 낙엽, 망운산, 남해의 희망 등 산사생활을 하면서 쓴 8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최옥심 시인은 남해군 서면 출신으로 남해초등학교와 남해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인 남해농업학교 등을 졸업하고 현재 여성 사회활동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옥심 시인은 지난 2005년부터 산사에서 생활하면서의 느낌과 자신의 삶에 대한 것들을 시로 쓰기 시작했다.

지난 2007년 월간 한맥문학 12월호에 ‘산사의 새벽’을 비롯해 그녀의 시 5편이 수록되면서 등단했다.

시집 ‘산사의 새벽’은 화려한 기교나 멋을 부린 작품이 아니라 들꽃, 코스모스, 갈대, 매화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산사에서 생활하면서의 느낌과 자신 삶에 대한 것들을 사실적 서술을 벗어나 내면의 울림을 그대로 시로 옮겨 우리의 일상을 보는 듯 사람들의 생활상과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다.

지역 주간신문인 망운신문 발행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옥심 시인은 전국주부교실 남해군지회장을 20여년 동안 역임했으며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전국시민단체연합 남해군지회장, 10년의 남해초등학교 어머니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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