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최구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들과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유택상 대한무에타이연맹 사무총장, 격투기 관계자 등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지역 경호회사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민의 몸과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호할 것을 다짐하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초등학생들의 무에타이, 삼보 시범과 함께 경호, 이종격투기 실전 시범 행사가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25일 설립한 대한민국 특수경호는 정재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현재 50여명의 가동 인원을 확보, 경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행사, 시설, 개인 경호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드라마 페스티벌 행사에서 경호를 맡아 지역민들의 정서를 이해, 한층 성숙한 지역 행사 진행으로 경호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