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 지도자 연수회는 37회 전국소년체전 및 8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상위권 확보를 위한 체육지도자의 자질향상과 기술습득, 정신수련을 목적으로 열린다.

연수회 첫 날인 10일 오전 11시 입소식을 가진 후 오후부터 박정근 호서대 교수의 ‘스포츠 리더십’, 이제훈 태능선수촌 물리치료사의 ‘부상 예방과 처치’에 대한 강의가 열리며, 11일에는 이강헌 창원대 교수의 ‘미래의 스포츠 지도자’, 김양례 체육과학연구원이 ‘선수폭력 예방 및 근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번 연수회에는 도내 경기단체 전무, 경기이사 40명과 체육회 임용코치 및 직장팀 코치 50명, 도교육청 임용코치 236명, 도 체육회 관계자 등 총 351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