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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단, 훈훈한 새해 선물 마련
롯데 선수단, 훈훈한 새해 선물 마련
  • 승인 2008.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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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신대병원 환아 위로연, 8일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회장 정수근)가 따뜻한 새해 선물로 온기를 전한다.

롯데 선수단 상조회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환아 20명을 대상으로 위로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롯데 선수들이 매년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여광이)와 진행하고 있는 위문행사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팬사인회를 통한 구단기념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고신사랑회에 기부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고신사랑회에서 마련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초량 노블리아 뷔페에서 진행되며, 선수단 전원은 환아 20명과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비치비키니’에서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선수단 전원이 유니폼을 입고 직접 서빙과 구단상품판매를 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임수혁 선수 가족에게 전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 중에는 매년 임수혁 선수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유니콘스 선수단과 가수 박상민에게 롯데 상조회에서 마련한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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