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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조광래 감독 “바쁘다 바빠”
경남FC 조광래 감독 “바쁘다 바빠”
  • 승인 2007.12.1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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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부임 후 바쁜 일정 소화 … 구단주·언론사 방문 등
김태호 구단주 “도민들 많은 기대 … 잘해 달라” 당부
경남FC 조광래 감독이 지난 7일 오후 경남도청을 찾아 김태호 구단주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공보관실>
지난 3일 경남FC 감독으로 선임된 조광래(53) 감독이 4일 오전 취임 인터뷰를 시작으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진주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독으로서 앞으로의 구상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한 후 5일과 6일은 각종 스포츠 신문과 중앙언론사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남FC 선수단에 대한 향후 구상 등을 밝혔다.

7일 오전 9시부터 마산MBC에서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다. 이어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스포츠 경남 프로그램 야외녹화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신임 인사차 구단주를 예방, 이 자리에서 김태호 구단주는 “경남FC 감독으로 오신 것을 환영한다. 도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는 만큼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소년 클럽의 육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후 3시부터는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는 등 경남FC 감독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25분부터 KBS창원방송총국 제 1라디오 생방송에 출연, 생방송 전화인터뷰를 하고 12일과 13일 신임 인사차 도내 언론사를 방문하고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LG와 KCC의 농구경기에 경남FC와 LG가 윈-윈 상생하는 의미에서 시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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