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창녕서 개최… 생활체육 지도자 등 120여명 참석
경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금대호)는 6~7일 양일간 창녕 부곡 일성콘도에서 20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생활) 체육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 첫날인 6일 오전 입소식을 가진 후 오후에는 도체육청소년과 조현중 과장이 ‘경남생활체육 정책방향’, 장성동 한국스포츠안전협회장이 ‘응급처치 이론 및 실기’와 ‘스포츠 테이핑 요법’에 대한 교육과 분임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밤에는 이철환 진주국제대교수가 ‘생활체육의 이해와 스포츠 집단 역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7일에는 정중헌 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의 ‘지도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강의 후 화왕산 등산, 창녕박물관 등 지역 유적지를 방문한다.
직장(생활)체육지도자 강습회는 매년 생활체육지도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체육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 이해력을 도모하고 지도자 상호간 의견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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