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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후반 교체출전… 평점 6점
이영표 후반 교체출전… 평점 6점
  • 승인 2007.1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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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버밍엄전서 15분 활약… 팀은 역전패
지난주 유럽축구연맹(UEFA)컵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 경기장에서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버밍엄 시티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던 연장 후반 인저리타임에 역전골을 내줘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리저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영표는 후반 30분 부상으로 쓰러진 가레스 베일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2:2 동점 상황에서 후반 30분 베일을 대신해 이영표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하려 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에 버밍엄의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라르손에게 27m짜리 중거리포를 허용했다.

이날 15분을 뛴 이영표는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스포츠(www.skysports.com) 선수 평점에서 ‘자기 소임을 다했다(did a job)’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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