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상 최초… 권상우·이요원 주연 내달 3일 첫방송
KBS는 28일 “‘못된 사랑’이 드라마 사상 최초로 라디오 예고 스폿(Spot)을 방영하고 있다”면서 “‘못된 사랑’의 강렬한 대사가 주는 매력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여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KBS 2라디오(FM 106.1㎒)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라디오 예고는 권상우 편, 이요원 편, 김성수 편의 3종. 배우들은 각 예고편에서 드라마 속 격한 감정을 담은 대사를 통해 ‘못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통 멜로물인 ‘못된 사랑’은 ‘얼렁뚱땅 흥신소’ 후속으로 다음달 3일부터 방송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