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
김해소방서가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1일 김해소방서(서장 강동진)에 따르면 9일 올림필공원 올림픽홀에서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우수소방관서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소방서는 지난 2002년 중국민항기 추락사고 주촌면 산사태, 한림면 일대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의 각종 재해·재난 대처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의 예방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완벽한 인명구조로 재난대처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진 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더욱더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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