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넘어 건강 유의
휴일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보이며 날씨는 다소 쌀쌀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방은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아침기온이 4도 낮기온은 15도 정도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으며 낮 시간동안 기온이 올라 따뜻한 느낌도 들지만 저녁 무렵이 되면 다시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0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상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 큰 기온변화에 건강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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