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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350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
대만서 350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
  • 승인 2007.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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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7일 아시아 시장개척단 두번째 수출상담회 개최
경남도 통합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베트남에 이어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가진 두번째 수출상담회가 현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타이페이에서 현지 유망 바이어 81개사와 적극적인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한 결과 총 350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을 약속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단열재 소재로 쓰이는 시스템폴리오를 제조하는 (주)세호테크(대표 강찬홍)는 대만업체인 ACAM.Ind사와 120만 달러의 실계약을 체결했고, 웰빙 미생물 배양기를 제조하는 (주)세농(대표 이연옥)은 AGRIBIZ사로부터 친환경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모아 50만달러, 금속 및 섬유방사유를 생산하는 (주)엔비로(대표 남정철)는 Taiwan San사 외 1개사로부터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장에는 타이페이 대사관 강명수 상무관과 경남도 상해사무소 민기식 소장이 방문하는 등 업체분들로 부터 변화된 공무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에 이어 19일 경제 대국인 일본에서의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시장개척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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