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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휴일인 22일 경남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주요 해수욕장 등 피서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산청군 중산리 지리산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은 물이 너무 차가워 물속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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