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인대상 양파국수·양파즙 무료시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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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8일 양파경남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원 사림동 사회교육센터 경로식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양파국수 등 양파요리로 점심을 대접하고 식당에서 사용할 양파 200kg을 전달했다.
이어 농협은 이달 중으로 창원관내 불우시설(사회복지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대해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식용 양파를 추가로 전달키로 했다.
또 창원 용지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동 후 양파즙으로 더욱 건강하게 지내세요’란 주제로 양파즙 무료시식행사와 함께 양파의 다양한 기능 등을 담은 홍보 리후렛을 나눠 주는 행사도 가진다.
특히 건강채소 양파를 많이 먹자는 내용의 ‘대한만국 식탁에 매일매일 양파를’ 홍보 포스터를 도내 식당과 계통사무소에 부착키로 했다.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은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도 소비자가 외면하면 안 되는 일”이라며 “양파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니 도민들께서도 많이 드셔서 건강을 지키실 것”을 권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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