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방과후아카데미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청소년들에게 아카데미 홍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문화봉사단’을 초청,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사랑의 문화봉사단’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노인·장애인·사회복지시설·농어촌지역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공연을 하는 단체로서 이날도 3인의 마임이스트가 상상여행 공연을 펼쳐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군이 주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20명, 중학교 1·2학년 20명으로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자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