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17 (금)
‘우포늪’ 창녕, 태권도 메카로 발돋움
‘우포늪’ 창녕, 태권도 메카로 발돋움
  • 승인 2007.07.1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15일 문화체육관서 제2회 경남태권도협회장배 품새 선수권대회
강판권 회장 “창녕태권도협회 쾌거 … 태권도 지도자들 단합 보여”
세계165개국 2,000여명이 참석하는 환경올림픽의 요람이자 2008 람사총회 장소이며 1억4,000만년의 원시자연습지인 우포늪이 있는 창녕에서 제2회 경남태권도협회장배 품새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 태권도협회(회장 강판권·사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과 창녕군 체육회 그리고 (주)리베라 관광호텔의 후원으로 창녕읍 퇴천리 소재 문화체육관에서 7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하종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등 경남의 20개 시·군 선수 및 임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각 학년부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일반부로 나눠 지정품새 및 선택품새로 자웅을 가리게 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창녕태권도협회 강판권 회장은 “경남도단위 규모의 대회유치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창녕태권도 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창녕태권도협회의 쾌거”라며 “지역경제의 작은 밀알로 부자 창녕건설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환경올림픽이 개최되는 이곳 창녕에서도 람사총회와 더불어 경남 제일의 태권도 메카로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 첫날인 14일 저녁에는 20개 시군 임원이 참석하는 ‘경남태권도가족 환영 리셉션’을 개최, 도태권도인의 화합과 우정을 확인하고 창녕태권도인의 단합된 저력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