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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아, 놀자 !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
과학아, 놀자 !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
  • 승인 2007.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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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전시
“지상에서 신이 만들어 놓은 가장 놀랄만한 장소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유명한 미국의 세계적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과학탐험관 엑스플로러토리움을 방문하고 이같은 찬사를 보냈다.

미국의 엑스플로러토리움을 옮겨온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이 1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과학탐험전은 ‘자연의 신비와 만나자’, ‘과학의 원리와 친구가 되자’, ‘3차원 세상과 만나자’, ‘빛으로 그림을 그려 보자’, ‘다 함께 하나가 되자’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 전시.

핀스크린, 구름도넛, 순간포착 그림자, 소리를 담는 그릇, 혼돈의 방, 기억의 그림자 등 엑스플로러토리움의 전시물 중 교육적 가치는 물론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은 40여종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으로 꾸며 어린이에게 과학을 재미있고 호기심을 부추기는 놀이의 장으로 느껴지게 한다.

또한 청소년과 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실을,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생활과학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플로러토리움은 1969년 프랭크 오펜하이머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에 문을 연 과학관으로 700종의 과학 전시물과 끊임없는 프로그램 자료 개발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연간 20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뉴욕타임즈에 의해 최고의 과학 사이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 미취학아동(4세이상) 5,000원이며 단체, 공연티켓소지자, 김해문화의전당회원은 할인된다.

문의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320-12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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