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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연기 안했다면 요리사 됐을 것”
전광렬 “연기 안했다면 요리사 됐을 것”
  • 승인 2007.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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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토크쇼 ‘…여유만만’ 데뷔 27년만에 아내 동반 출연 금슬 과시
탤런트 전광렬(47)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TV 토크쇼에 출연한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아내와 동반 출연이며 자신의 집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KBS ‘남희석·최은경의 여유만만’은 12~13일 이틀 연속으로 오전 9시30분 ‘전광렬 특집’을 방송한다.

12일 방송에서는 와인마니아로 소문난 전광렬이 아내 박수진(38) 씨, 아들 동혁(12) 군과 함께 떠난 프랑스 여행기와 전광렬이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는 그의 집이 공개된다.

또 13일 방송에서는 전광렬·박수진 부부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두 사람의 드라마 같은 첫 만남에서부터 2003년 아내의 갑상선암 선고 당시 눈물로 지새웠던 세월까지 13년 결혼생활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방송 녹화에서 “연기를 안했다면 요리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한 전광렬은 카메라 앞에서 직접 파스타와 치즈케이크 만들어 보인다.

전광렬은 최근 아내 박수진 씨가 영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책 ‘리얼 런던’을 출간하자 이를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토크쇼 출연을 결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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