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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92만6,000㎡·거창 72만6,000여㎡
양산 92만6,000㎡·거창 72만6,000여㎡
  • 승인 2007.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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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반지방산업단지 지정
양산시 산막동 일원 92만6,000㎡와 거창군 남상면 일원 72만6,000여㎡가 일반지방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

경남도는 최근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정조정위원회심의를 거쳐 두 지역을 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으며 양산은 2009년부터, 거창은 2010년에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산막 산업단지 조성에는 사업비 2,4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조립금속 제조업과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및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종 등이 유치 대상이다.

이 산업단지의 조성과 입주가 완료되면 연간 생산 1조4,700억원, 소득 1,707억원, 고용 8,600여명의 직접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창산업단지는 거창군이 직접 시행에 나서거나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며 854억원을 투입해 음식료업과 조립금속, 전기·전자, 통신기기 등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입주가 완료되는 2012년 기준으로 연간 생산 1조364억원, 소득 1,352억원, 고용 2,779명의 직접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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