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일 학교 단위로 운영되던 통학버스를 지역교육청 단위로 운영하는 ‘통학버스 통합관리’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내 통학버스는 주로 통·폐합 학교 중심으로 운행이 이뤄져 왔으며 이에 따라 인근 학교 학생이 통학, 현장학습 등에 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범 운영은 밀양교육청과 남해교육청에서 실시되며, 도교육청은 이 제도를 통해 두 지역에서 통학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학생이 2,0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경남도내 통학버스는 주로 통·폐합 학교 중심으로 운행이 이뤄져 왔으며 이에 따라 인근 학교 학생이 통학, 현장학습 등에 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범 운영은 밀양교육청과 남해교육청에서 실시되며, 도교육청은 이 제도를 통해 두 지역에서 통학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학생이 2,0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