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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하는 방식 확 바꾼다”
경남도 “일하는 방식 확 바꾼다”
  • 승인 2007.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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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무단, 3~4일 워크숍
효율적 업무 추진 교육·과제 발굴 활동 실시
경남도는 3일부터 2일간 행정의 업무효율성 제고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무단’ 워크숍을 창녕 부곡문화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부 소속의 전문컨설팅위원을 초빙해 도 본청 실국별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무단 45명을 6개팀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과 과제 발굴 활동이 실시된다.

특히, 그동안 조직 내 고비용·저효율 행정사례로 인식되어 오던 업무관행과 행태 등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결재·보고방식, 회의문화, 사무환경,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조직문화에 대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비능률 사례를 제시한다.

이러한 사례별 문제점과 원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혁신방법과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일하는 방식 혁신 도출과제에 대해 의견수렴과 검토를 거쳐, 과제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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