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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해운대 장산역지점 개점
경남은행, 해운대 장산역지점 개점
  • 승인 2007.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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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부산지역 금융권의 최대 격전지인 해운대 신시가지에 부산지역 12번째 영업점인 장산역지점을 개설하면서 부산권 영업확장에 들어갔다.

26일 경남은행은 김호진 부행장, 배덕광 북구청장, 제종모 부산시의원, 박선동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천수 ㈜세종월드 회장, 강석현 해운대구 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산역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한 장산역지점은 110여평 규모에 VIP 상담실, 지문인식 대여금고, 자동화기기 3대(365코너)를 비치, 지역 고객 및 중소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병도 장산역지점장은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전시 컨벤션, IT 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이지역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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