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초전 푸르지오는 인근 초장지구에 또 다른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등 대규모 신흥주거지역에 위치, 분양전부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6~28층, 19개동 규모로 전체 1,642세대를 공급하는 초전 푸르지오는 이번 분양에서 먼저, 1단지 812세대를 공급하고, 초장지구와 인접한 2단지 830세대는 설계 변경이 끝나는데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주거지와 인접한 1차 공급분은 110㎡(33평) 240세대, 127㎡(38평) 114세대, 151㎡(45평) 148세대, 159㎡(48평) 146세대, 191㎡(58평) 164세대로 구성돼 있다.

2차분은 125㎡(38평) 175세대, 149㎡(45평) 182세대, 159㎡(48평) 179세대, 192㎡(58평) 206세대, 210㎡(63평) 88세대 등이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공원을 닮은 아파트를 추구하는 추전 푸르지오는 지하 주차장에서 곧바로 각 세대로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입주자 건강을 고려, 실외 인조잔디운동장과 실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장 등이 시설된다.

입지상 국도 33호선, 말티고개 확장공사로 시내.외 접근성이 좋고 동명중.고교, 진주의료원, 초전공원, 농산물도매시장 등 주변 인프라도 발달돼 있다.

또한 현장 건너 모델하우스에는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놀이방과 전자도서관, 휴게실 등이 마련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시공사 관계자는 “초장1지구 등 인근 도시개발사업의 시너지효과로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며 “분양가는 30평형대가 700만원 안팎, 40평형대 이상이 700만원에서 800만원 사이로 평균 7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