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남본부, 2/4분기 도내 300가구 대상 조사
경남지역의 2/4분기 소비자 생활형편 전망과 취업기회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4분기 경남지역 300가구(응답 298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모두가 상승했다.
26일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2/4분기 현재생활형편CSI(84→90)와 생활형편전망CSI(90→92)가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전분기(111)보다 상승한 115로 2005년 1/4분기(108) 이후 10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가계수입전망CSI(98→96)는 하락)했다.
또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2/4분기 현재경기판단CSI(72→84) 및 경기전망CSI(82→94)도 전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했으며, 금리 상승에 대한 전망(114→125)이 확대된 가운데 취업기회전망CSI(74→83)도 상승했다.
또한 소비지출계획도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비지출전망 CSI는 전분기(111)보다 상승한 115로 2005년 1/4분기(108) 이후 10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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