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산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서 동호인 270여명 참가
마산시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윤섭)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위해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회 의장, 김오영 마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이상경(85·내서읍 분회), 김석련(여·82·송림분회)옹이 장수 선물을 받아 참가한 선수들에게 장수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줬다.
대회는 서원분회, 구암분회, 합성분회 등 16개분회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무학게이트볼 팀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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