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일원서 16일까지 7일간 19개팀 참가
김해사랑병원이 주최하고 국민생활 김해시 서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일 오전 김해생명과학고 축구장에서 입장식과함게 열린 주촌팀과 나전팀 경기에서는 5:5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어방축구장에서 펼쳐진 밀알팀과 한울팀 경기에서는 밀알팀이 2골을 넣어 1골밖에 넣지못한 한울팀을 1점차로 눌렀다.
오는 16일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이 열리는 김해생명과학고 축구전용구장에 나설 두 팀은 이날 오후 7시께 가려질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김형진 김해사랑병원장은 “대회개최를 위해 노력한 서부축구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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