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 수박 공동 마케팅 ‘윈-윈’
7일 군에 따르면 토요애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토요애 토마토 공동마케팅사업을 이달부터 8월 10일까지 출하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생산은 화정, 낙서, 부림면 등 39농가에서 12.7ha(3만 8,000평)를 재배하며 생산 목표는 총 1,443t에 이르고 있다.
출하 물량은 l일 평균 400박스로 화정면 지곡 선별장과 동부농협 APC를 통해 출하된다.
군내 판매장은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전 중앙청과 등을 통해 10kg들이 1상자는 1만 5,000원, 5kg은 8,000원에 출하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애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로서 수박과 토마토에 이어 단감, 양상치 등도 추가 출하를 목표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의령군 용덕면에 소재한 의령농협 용덕지소에 비파괴 당도측정 수박 선별장을 개장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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