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1년 5개월여를 앞두고 있는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습지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에는 살아있는 곤충을 비롯해 갑충류(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같이 딱딱한 껍질을 뒤집어 써고 있는 곤충), 수서곤충, 나비 등 500개체의 곤충표본과 한국의 습지, 천연기념물, 겨울 철새, 여름철새, 텃새, 나그네 새 등 생태ㆍ조류사진 100여점을 전시된다.
또 자연을 소재로 한 전통매듭 만들기, 습지의 흙으로 빚는 도자기ㆍ토우공예 체험, 종이공예로 펼쳐보는 자연의 세상, 야생화전시,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