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대학자체 취업통계 조사결과 90.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면서 취업명문 대학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진주국제대학교(총장 허남오)가 ‘JOB 엘리트캠프’와 ‘여대생 리더십 코칭 아카데미’를 잇따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국제대 취업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구섭)는 경주 교육문화회관호텔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3, 4학년 학생 50여명이 참가하는 ‘JOB 엘리트캠프’와 함께 1일부터 2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여학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대생 리더십 코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사지원 능력 제고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진주국제대 JOB 엘리트캠프의 경우 첫날 ‘이력서 클리닉의 날’에는 레크리에이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효과적인 취업정보 수집 및 활용, 합리적인 의사결정 전략 익히기 등이, 둘째 날 ‘면접 클리닉의 날’에는 면접 준비와 트레이닝과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여대생의 사회적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대생 리더십 코칭 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행 첫날 ‘나를 찾는 날’에는 자신의 성격을 알고, 성격에 맞는 리더십의 코칭과 성공적 커리어 우먼의 행동전략을 트레이닝하며 창의적이고, 당당한 자아구축을 도왔다.

또 둘째 날 ‘사회속에 나를 찾는 날’에는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알고, 사회 속에서 위축되거나 억압되지 행복한 직업선택과 함께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소통으로 리더로서의 판단과 행동을 배움으로써 사회 속에서 자아를 구축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양창준(25·식품과학부 3년)씨는 “취업캠프에서 리크루트 관계자와 기업의 인사담당자, 면접전문가 등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취업과 진로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준비한다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