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4학년 과학과(4명)와 5학년 음악과(4명)에 예선대회에서 선정된 교사가 참가해 관내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제 수업으로 연구발표를 했다.

대회 결과 4학년 과학에서는 해양초 김수연, 도마초 박지영, 지족초 강동호와 해양초 김미애 교사가, 음악과에서는 지족초 정진희, 삼동초 정선희, 미조초 김지혜와 상주초 문성오 교사가 각각 1,2,3등급으로 입상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주수 장학사는 “교육이 희망이며 교육의 성패는 교실수업 장면에서 교사의 학습지도 기술이 좌우한다고 볼 때 오늘과 같은 학습지도 연구대회는 우수한 수업기술을 공유함은 물론 참관 교사들에게 자기장학의 계기가 될 수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많은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교실수업개선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