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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사건에 관심 갖고 예방하자
절도사건에 관심 갖고 예방하자
  • 승인 2007.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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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사건에 관심 갖고 예방하자

최근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나의 중요한 물품, 또는 현금을 누군가가 가지고 갈 것이다’ 또 ‘가지고 갈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등의 생각을 가지고 시민들이 미리 예방을 한다면 안전할 수 있다.

집을 비울 때 귀중품에 대해 장롱속이나 서랍속 외 다른곳에 보관하고 현금은 가능한 금융기관에 보관한다면 어느 정도 절도 예방이 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불이 꺼진 집을 상대로, 주간에는 초인종 확인 및 신문이나 우유 등이 쌓여있는 곳을 선택하니 참조해 집이 비워있다는 흔적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절도범들의 범행수법이나 장소는 빈집이나 경비가 허술한 건물을 상대로 하는 어느 정도 정형화돼 있어 문단속만 잘 한다면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절도범은 문을 열기 위한 수단으로 공무원, 통장, 택배직원, 가스검침원, 공과금 수금사원, 부동산 중개인등을 사칭해 문을 여는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지난 1일부터 각 경찰서 TSI팀이 창설, 절도사건에 대해 일망타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절도사건 발생시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

진주경찰서 형사과 TSI 진영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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