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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경남테크노파크 수행 7개 사업 중 5개 사업 ‘우수’
산자부, 경남테크노파크 수행 7개 사업 중 5개 사업 ‘우수’
  • 승인 2007.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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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가 그동안 수행했던 각종 사업에 대한 산업자원부의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산자부에 따르면 경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자부가 올 상반기에 실시한 ‘2단계 지역전략산업’중간평가에서 경남기계기술 지원사업과 현장특화고급인력양성사업 등 2개 사업이 평가 대상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거점로봇센터 건립사업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3위 이내에 드는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늦게 출발한 경남 테크노파크의 이같은 성과는 타 지역과 달리 조기에 센터의 집중화 및 업무처리의 시스템화를 추진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04년 창원시 반계동에서 출범한 경남테크노파크는 올 7월초에 도내 40여개의 우수기술보유 중소기업과 함께 입주할 수 있는 생산공장을 건축하는 등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 테크노파크 소속센터 중 하나인 경남거점로봇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고, 사천의 항공우주센터는 6월에, 마산 중리에 소재할 메카트로닉스 센터는 7월에, 김해의 정밀기기센터는 12월에 각기 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홈 사업단은 구(舊)창신대학 부지를 매입해 현재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올 12월부터 기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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