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일 위촉장 전달·사업 방향 논의
창녕군은 신활력사업인 창녕외국어교육특구 및 창녕양파 명품화 사업의 기획, 자문, 컨설팅 등 군정의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담당할 협력단이 발족됐다.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활력사업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특화발전 특구사업 등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창녕군 지역협력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이 그동안 전문가 1명에 의해 운영돼 오면서 사업구상 등에 대한 한계가 있는데다 의견수렴이 어렵다고 판단, 제 2단계 신활력지역 선정, 고시 등 2단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 지역협력단을 구성하게 됐다.
한편 지역협력단 운영이 활성화 되면 신활력사업의 1단계 마무리와 2단계 사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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