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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발전 위한 관학협력협약
한의학 발전 위한 관학협력협약
  • 승인 2007.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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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 산청군, 27일 본관 학장회의실서 체결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를 통한 한방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본관 학장회의실에서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관련 R&D기관과 산청군의 친환경 한방약초산업을 연계시키게 된다 부산대학교는 부산뿐만 아니라 양산, 밀양 등 중·동부경남권은 물론 서부경남의 산청과의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여 동남권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그리고 산청군은 부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청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한방약초산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전국 최고의 한방약초 명품화를 추진하고 약초재배와 유통·마케팅, 연구 개발, 약초 관광화 등을 앞당긴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견인하기 위한 협력관계 활성화에 주력해 한의학의 산업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의학 관련 연구소 및 시범포(약초 시범재배 단지) 공동 운영 천혜의 자연환경(산청)을 활용한 자연치유원 건립 부산대학교 한방연수원 건립 △부산대학교 부설 한의학 박물관 운영 △학교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양·한방 발전방향 모색 및 연구·교육 등의 협력체제 구축 △학술정보 교류 및 관련시설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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