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씨 제2회 개인전 개최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이번 전시회는 ‘달마’를 소재로 다양한 크기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달마대사의 엄한 모습에서 탈피, 웃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21세기는 잘되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잘된 거라는 말이 있듯이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반전을 담아낸다.
윤나영씨는 “순금달마도의 기를 홈쇼핑에서 팔고사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과연 자연과 더불어 인간답게 살고 있는지, 아님 시멘트 건물을 확장하기 위해서 살아내고 있는것인지 돌아봐야할 시점”이라며 “보수적인 생각을 벗어나 달마대사의 육신이 엄한 인상이었더라도 웃고있는 모습이 있었으리라 달리 해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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