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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진단체합동전,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사진단체합동전,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 승인 2007.04.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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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달 作 ‘장마가 걷힌날’
봄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려고 하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사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작품 세계를 뽐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정재옥·이하 진주사협)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사진단체합동전이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진주지역 사진 단체로는 진주사협을 비롯 경상포토클럽, 남강사진회, 빛누리, 어울사진동우회, 월간사진작가클럽, 전국영상인 연합 진주지부, 진주사진동우회, 진주교원사진연구회, 진주SLR클럽, 진주예진사우회, 진주일요사진클럽 등이다.

합동전시회에 전시되는 총 294점의 우수한 사진들은 우리의 삶을, 우리주변의 자연을 아름답게, 때론 소박하게 담아낸다.

정재옥 지부장은 “이번 합동전시회는 우리 진주 사진인들의 축제의 장이요 우의를 돈독히 하는 친목의 장”이라며 “사진인들 모두가 가슴을 열고 함께 사진예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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