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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치다’조용히 막 내려
‘사랑에 미치다’조용히 막 내려
  • 승인 2007.04.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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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내 10% 안팎 시청률… 화제성 만큼 결과 쌓지못해
이미연(36)의 5년만의 안방극장 나들이, 윤계상(29)의 제대 후 첫 복귀 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TV 특별기획 ‘사랑에 미치다’가 조용히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사랑에 미치다’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10.5%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는 9.5%다.

두 배우의 안방극장 컴백과 사랑 등 든든한 관심을 안고 출발했으나, 방송 내내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 화제성만큼의 결과를 쌓지는 못했다.

이 날 드라마는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윤계상(채준)이 뇌수술로 이미연(진영)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알아채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내용으로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특별기획 ‘케세라세라’는 8.6%,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은 30.3%의 시청률을 쌓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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