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내내 10% 안팎 시청률… 화제성 만큼 결과 쌓지못해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사랑에 미치다’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10.5%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는 9.5%다.
두 배우의 안방극장 컴백과 사랑 등 든든한 관심을 안고 출발했으나, 방송 내내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 화제성만큼의 결과를 쌓지는 못했다.
이 날 드라마는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윤계상(채준)이 뇌수술로 이미연(진영)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알아채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내용으로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특별기획 ‘케세라세라’는 8.6%,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은 30.3%의 시청률을 쌓았다. <뉴시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